진통을 처음 겪는 초산 산모의 경우, 진통이 시작되면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 힘을 주게 된다. 더군다나 본격적인 가진통은 흡사 진진통처럼 5분 간격이다. 이때 산모가 가장 처음 해야할일은 바로 샤워하며 물맞기다. 흐르는 물에 등을 내주고 있지만 몸은 저절로 긴장을 늦추고 풀린다. 몸이 이완되면 진통의 세기도 한결 잦아든것 같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샤워를 마쳤다면 물을 닦고 옷을 입은 […]
진통이 생기면 달라지는 몸의 변화 #8
지난 2월에 출산한 어느 산모는 진통 중 내내 비닐봉투를 들고 다녀야 했다. 나는 산모가 토하면 침을 닦아주고, 물과 초콜렛 한 조각을 번갈아가며 먹였다. 자꾸 토가 나오니 못먹겠다고 거부했지만 아기에게는 당이 필요없다.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면 자연주의 출산은 결국 포기해야 하기에 최대한 산모를 설득하고 달래서 출산을 진행했다. 37주 5일인데요. 가진통이 있으면서 속이 매스꺼운건 어떤 징후인가요? 먹고나면 토할 […]
산모가 막달에 다니던 산부인과를 옮긴이유#7
막달이 되서 병원검진을 갔는데 양수가 줄었다는 산모들이 많다. 하지만 양수양 역시 초음파로 재다보니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또 막달에 양수가 줄어드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도 당연한 이치다. 자궁이 커지는데는 한계가 있고, 막달에는 태아가 커질만큼 커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양수양 기준치가 8인데 5이하로 떨어졌다면 출산예정일 전에 자연진통이 없다면 유도분만을 해야한다. 의료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생님, 양수양이 4래요. 출산예정일 […]
진통시간을 줄여주는 순산운동 5가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아기는 왜 이렇게 안내려올까요? 라는 산모들이 많다. 하지만 산모의 운동은 출산예정일보다 빨리 낳는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운동을 해서 골반을 이완시키고 근육을 많이 만들어 둘수록 순산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안정기인 20주부터 꾸준히 운동하면 자연스럽게 산모의 몸에 근육량이 늘어나고 근육이 늘어나면 혈관이 많이 생긴다. 혈관이 많이 생기면 산소포화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모가 […]
진통 중 해야하는 일과 감통자세 #5
내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중에 진통이 시작됐다면 가능한 잘 자고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초산인 산모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경산인 산모는 그 의미를 단번에 알아 차릴 것이다. 막달에 불안하거나 출산을 걱정하는건 초산이나 경산이 다를바 없지만, 출산징후가 보이거나 진통이 시작되면 경산은 일단 먹고 본다. 출산을 마라톤에 비유할만큼 체력전이기 때문에 잘 먹어야 한다. 둘째를 낳는 산모들은 한결같이 […]
가진통이 시작됐다면 병원에 언제가야할까? #3
지난 주말 대전미즈제일병원에서 출산교실을 하는데, 어느 남편이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 아내와 함께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제가 휴가를 언제 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아내가 임신 막달에 접어들었을때 남편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지난 봄에 출산한 산모는 남편이 어제도 휴가를 냈는데 오늘도 내야하는지 물었다. 집에서 진통체크하는 법을 알려주고 가진통의 양상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진통을 처음 겪어보는 산모도 그걸 옆에서 […]
막달에 출산이 두렵다는 산모를 위하여 #2
임신후에 하루라도 마음 편할날이 없다. 조산할까봐 걱정, 허리가 아파서, 잠을 못자서, 소화가 안되서, 증상도 가지가지다. 특히 막달이 되면 몸도 무거워지고 손발이 붓기 시작하면서 출산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가슴이 콩닥거린다. 임신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 없이 잘 지냈다는 산모조차 피해갈수 없는게 바로 임신막달에 다가오는 두려움이다. 두렵거나 위험을 느낄때 도망치거나 숨는건 본능적인 행동이다.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강한 의지다. 마음도 […]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어떻게 다를까? #1
병원에만 세 번 갔다가 돌아왔어요. 저는 언제 다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초산 산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진통이 시작후 언제쯤 병원에 가야 하는지다. 맘카페에서 유튜브 댓글에도 산모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다. 진통이 시작되기전에는 처음 겪어보는 진통이 어떤 느낌인지 얼마나 아플지 걱정하지만 막상 진통이 시작되면 언제 병원에 가야 좋을지 더 막막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