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출산과 자연분만 모두 여성의 질을 통해서 아기를 낳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럼, 어디서 차이가 날까요? 바로 산부인과 시스템과 의료적인 개입과 관행의 차이입니다. 자연주의 출산이 자연분만과 다른 점은 무통주사 없이, 회음부 절개 없이, 관장과 제모없이 낳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너무 단편적이고 생략된 내용입니다.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기를 낳는다고 말하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위험하다’, ’왜 그렇게 힘들걸 선택했느냐’,’회음부 […]
자연주의 출산준비, 성공하는 산전관리 요령, 자연주의 출산공부와 병원선택
출산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어디에서 누구와 어떻게 출산하느냐 입니다. 그런데 자연주의 출산을 하기로 했다면 여기에 맞게 준비를 먼저 잘해야겠지요. 출산을 준비하는 것은 3가지 측면이 있어요. 환경적, 신체적, 정신적인 측면이에요. 환경적인건 출산동반자가 되어줄 남편과 함께 출산공부를 하고, 모자동실여부나 조리원을 갈지 말지 등에 대한 결정들이에요. 오늘은 자연주의 출산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연주의 출산에 성공하는 산전관리 요령과 자연주의 출산공부와 […]
자연주의 출산 준비에 꼭 필요한 세가지, 남편둘라 역할의 중요성, 둘라예약 방법(ft. 연앤네이쳐 출산 특장점)
자연주의 출산 준비 가장 필요한게 뭘까요? 산모의 출산을 도와드리면서 10년차 둘라인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 출산교육, 출산환경 입니다. 오늘은 자연주의 출산준비 잘하는 방법과 자연주의 출산교육이 중요한 이유, 남편둘라의 역할에 대해 포스팅 할께요. 더불어 많이 문의하시는 자연주의 출산 대표 병원인 연앤네이쳐에 대해서도 덧붙일게요. “자연주의 출산준비에 꼭 필요한 세가지,남편둘라 역할의 중요성,둘라예약 방법(ft.연앤네이쳐 출산 […]
자연진통·자연분만으로 낳는 방법이 제왕절개보다 엄마와 아기에게 더 좋은 이유
저희 로지아출산연구소의 엄마준비수업 중 출산방식편에선 “자분할까? 제왕할까?”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이 수업을 했을 때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고, 자분과 제왕을 고민하던 분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는 피드백을 주셨구요. 어떤 분은 수업을 듣고 나서 오랜만에 맘편하게 꿀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맘카페나 블로그에는 각자의 경험담을 쓴 후기들로 가득하다보니, 출산을 앞둔 산모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두고 매일 고민의 연속일 수밖에 […]
산모교실과 출산교실의 차이와 산모교실의 득과실, 산모들이 부부출산교실을 찾는 이유 (ft. 맘카페 출산교실 글)
직장 다니다가 임신후기에 접어들었는데 산모교실 들어야 할까요? , 산모교실 들으면 도움이 될까요? 평일말고 주말에 하는 산모교실 없나요? 인터넷 맘카페에는 산모교실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 올라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산모교실에 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볼께요. <글 순서 > | 1. 산모교실과 출산교실의 차이 | 2.산모교실의 득과 실| 3.출산교실 수업은 어디에서 해요?| 4.둘라 로지아가 하는 출산교실은 무엇이 […]
임산부가 심호흡을 연습하면 순산하는 이유
하루에 두 끼를 먹는 것, 잠을 조금 늦게 자는 것, 무리해서 일을 하는 것 모두 가능하지만 호흡을 안하고는 살 수 없다. 특히 출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호흡이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할때 호흡을 잘 못해서 아기가 힘들어 했던거 같다고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경우가 많다. 산모가 호흡을 잘하는 일이 아기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는 […]
진통을 견디는 7가지 방법
진통을 처음 겪는 초산 산모의 경우, 진통이 시작되면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 힘을 주게 된다. 더군다나 본격적인 가진통은 흡사 진진통처럼 5분 간격이다. 이때 산모가 가장 처음 해야할일은 바로 샤워하며 물맞기다. 흐르는 물에 등을 내주고 있지만 몸은 저절로 긴장을 늦추고 풀린다. 몸이 이완되면 진통의 세기도 한결 잦아든것 같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샤워를 마쳤다면 물을 닦고 옷을 입은 […]
산모가 막달에 다니던 산부인과를 옮긴이유#7
막달이 되서 병원검진을 갔는데 양수가 줄었다는 산모들이 많다. 하지만 양수양 역시 초음파로 재다보니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또 막달에 양수가 줄어드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도 당연한 이치다. 자궁이 커지는데는 한계가 있고, 막달에는 태아가 커질만큼 커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양수양 기준치가 8인데 5이하로 떨어졌다면 출산예정일 전에 자연진통이 없다면 유도분만을 해야한다. 의료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생님, 양수양이 4래요. 출산예정일 […]
진통어플이 아닌 진짜 진통 체크하는 법#4
“제발 진통이 시작된다고 어플부터 켜지마세요. ” 산모들에게 항상 당부하는 말이다. 본격적인 가진통이 시작되면 허리와 함께 배가 조여온다. 따라서, 산모들은 자궁의 수축(우리가 진통이라고 부르는 실체는 자궁근육의 수축이다)과 허리아픔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통을 계속 체크한다. 진통간격은 5분으로 나오고 어플에서는 지금 병원에 가라고 한다. 산모는 ‘벌써?’하는 마음에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이슬을 보면 출산이 당장 진행되는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실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