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을 처음 겪는 초산 산모의 경우, 진통이 시작되면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 힘을 주게 된다. 더군다나 본격적인 가진통은 흡사 진진통처럼 5분 간격이다. 이때 산모가 가장 처음 해야할일은 바로 샤워하며 물맞기다. 흐르는 물에 등을 내주고 있지만 몸은 저절로 긴장을 늦추고 풀린다. 몸이 이완되면 진통의 세기도 한결 잦아든것 같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샤워를 마쳤다면 물을 닦고 옷을 입은 […]
진통시간을 줄여주는 순산운동 5가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아기는 왜 이렇게 안내려올까요? 라는 산모들이 많다. 하지만 산모의 운동은 출산예정일보다 빨리 낳는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운동을 해서 골반을 이완시키고 근육을 많이 만들어 둘수록 순산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안정기인 20주부터 꾸준히 운동하면 자연스럽게 산모의 몸에 근육량이 늘어나고 근육이 늘어나면 혈관이 많이 생긴다. 혈관이 많이 생기면 산소포화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모가 […]
진통어플이 아닌 진짜 진통 체크하는 법#4
“제발 진통이 시작된다고 어플부터 켜지마세요. ” 산모들에게 항상 당부하는 말이다. 본격적인 가진통이 시작되면 허리와 함께 배가 조여온다. 따라서, 산모들은 자궁의 수축(우리가 진통이라고 부르는 실체는 자궁근육의 수축이다)과 허리아픔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통을 계속 체크한다. 진통간격은 5분으로 나오고 어플에서는 지금 병원에 가라고 한다. 산모는 ‘벌써?’하는 마음에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이슬을 보면 출산이 당장 진행되는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실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