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아 선생님의 부부출산교실을 들을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꼭꼭 들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나는 진통이 와서 죽겠는데 남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안절부절만 하기만 하고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을 원치 않는 분들은 이 수업 꼭 남편과 들으셔야 해용

<이 글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그 정도로 좋았다는 뜻>

이미 무료로 운영되는 (상업적) 출산교실이 여러개 있는데

왜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출산 교실을 들어야 하나 의구심이 드실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장담하는데 이 강의는 수강료보다 몇 배의 가치가 있는 그런 수업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출산 시에 남편의 미미한 기여도에 대해 불만이 있고, 

남편이 더 참여하고 제 역할을 하는 출산이고 싶어서 로지아 선생님의 부부출산교실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수업을 듣고 난 후, 저희 남편은 제가 진통이 오면 저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 지에 대한 감을 잡게 되었고,

저는 아이가 어떤 식으로 제 몸의 통로를 빌려 세상에 태어날 지에 대한 더 구체적이고 해부학적인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걸 알고 나니 이제 막달이 되어 찾아오는 여러 통증에 대해서도 더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출산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식으로 호흡을 하고 이완을 해야하는지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제가 평소 궁금증이 많아서 평소에도 검색왕인데, 검색으론 해결할 수 없던 저의 의문과 걱정도 해소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니까 뭔가 출산을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불끈 솟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이 수업을 듣고 도움을 얻기를 바라요 🙂

순산 화이팅!